조성일의 역학칼럼 - 양의간
스위스의 어느 병원에서는 사람의 세포를 젋게 만들어주는 의술이 특줄나서 전세계의 부자중의 부자들만이 가는 곳이 있다 한다.
한사람이 일주일간 치료를 받는데에 약 8천만원정도의 비용이 든다니 돈 없는 사람은 꿈도 못 꿀 정도의 시술이라 할 수 있겠다.
시설도 최고급 호텔보다 더 좋게 꾸며 놓고 최고의 서비스와 휴양시설을 갖추고 있다고 하는데,
무엇보다 가장 핵심적인 것은 바로 그 시술의 노하우인데,
자체적인 목장에서 키운 양에서 그 비법을 찾아낸 것이라 한다.
양이 새끼를 배게 되면 태어나지 않는 상태의 양새끼의 간에서 추출물을 뽑아내서 사람에게 그 추출물 에서 그 사람에게 맞는 요소만 주사로 주입시킨다는 것이다.
얼굴에도 놓아주고 몸에도 놓아주는데, 주사를 맞고난 사람들이 하는 말들이, 얼굴이나 몸이 당기면서 몇 일 시간이 지나면 자신의 나이보다 약 5살에서 10살 정도는 젊게 보인다는 것이다.
겉으로 보이는 것만 그렇고 실제 몸 전체의 세포가 젊은 세포로 바 뀐다고 하는데 대체적으로 만족한다고 하는 것이다.
그 많은 돈을 들여 결과가 좋다면 좋은 것이겠고 얼마나 효과가 있는지는 실제 해본 사람외에는 알 수 없는 길이겠지만,
그 병원이나 시술에 대한 것을 비중있게 얘기하려고 하는 것이 아니고,
바로 그런 사람이 젊어지게 하는데에 사용한 것이 바로 양의 간이라는데에 초점을 맞춰 보고자 하는 것이다.
동물중에서 가장 질병이 적은 동물이 바로 양이라는데에 착안한 것이고, 그 중에서도 새끼양의 간에서 추출물을 뽑아낸것 이것이 바로 이 병원의 핵심 노하우가 되는 것인데,
이런 추출물을 또 그 사람의 체질에 맞는 성분만 따로 주사한다는 것이 이 병원의 궁극적인 핵심 노하우가 된다는 것이다.
그런데 우리나라에서는 옛날 부터 흑염소를 중탕을 해서 약으로 사용한 것도 이것과 유사하지 않나 생각도 된다.
민간 요법이지만 염소나 양은 같은 부류의 동물로 봐서 염소중에서도 흑염소가 가장 질병에 강한 또 수명과 관련되어 무병장수하는 동물로 인식되어 전통적으로 내려온 비방이 아닌가 싶다.
역학적인 관점에서 보면, 양의 기운은 음토에 해당되는 가장 마음이 안정되고 낙천적이면서 세상에 무덤덤하면서도 고매한 성품을 가진 지지라 설명할 수 있다. 질병도 별로 없고 자신만의 세계를 추구하는 고독한 동물이라 신체적인 건강면에서나 정신적인면에서의 건강성은 상당히 질적으로 높은 수준이라 할 수 있다.
여기에다가, 간장이라는 장기는 목기운이라 보는데,
간은 일부 훼손되도 다른 장기와는 달리 다시 재생되는 그런 특이한 구조를 갖고 있는 장기로, 바로 목기운이 가장 잘 설명될 수 있는 특징이 있다고 볼 수 있다.
목기운의 의미인 생기와 성장, 젊음, 역동적인 기운이 바로 간과 가장 관련이 깊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그런 건강한 양의 간에서 뽑아낸 추출물이 불로장생에 한발 가까워지는 그런 내용물이 되는 것이라 생각되어 관련해서 한번 생각해 본 내용이다..
출처 : 토탈오즈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