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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별자리별 사랑법 : 연인과 적
sunny 2017-10-08 (일) 09:45 조회 : 1429

 ♥ 별자리별 사랑법 : 연인과 적

물병자리 Aquarius 1.20~2.18


· 지배 행성 : 천왕성(Uranus) / 원소 : 공기
· 박애주의자, 이상주의자 / 만인의 친구, 독립성과 창조성

물병자리는 사람들에게 일반적으로 편안하고 공정한 애정을 베푸는 친구이다. 그러나 기질이 독창적이고 특이하며, 자신의 개성을 고집스럽게 고수하고 추구하려 들기 때문에, 괴팍하고 이상한 사람으로 비쳐지기도 한다.

따라서 평범한 사람들에게 편안하고 죽이 잘 맞는 연애상대가 되어주기에는 어려울 때가 종종 있다. 특유의 변덕스러움으로 충동적이고 과감한 면을 보여주다가, 때로는 사랑 따위에는 초연하다는 태도를 보이는 등 그 생각을 종잡을 수 없을 때가 많다. 또 좋은 친구가 되어주는 물병자리들이라도, 서로의 사생활을 공유하고 감정적으로 서로 얽혀 들게 마련인 연애는 고통스러운 과정일 수 있다. 게다가 평등과 박애주의를 모토로 하는 물병자리들은 한 사람과 배타적인 관계를 맺어야 할 때 곤란해 하는 경우가 있다. 여러 사람과 동등한 우정을 주고받는 것이 이들에게는 편안한 방식인 것이다.

따라서 이들의 사고나 감정의 속도와 방향에 잘 적응할 수 있는 상대를 만나는 것이 중요하다. 지적인 통찰력을 공유하고 평등한 대화의 과정이 그들에게 가장 중요하다. 사랑과 성도 마찬가지. 한편 이들은 타고난 공상가이기 때문에 연인에게 항상 새로운 비젼과 놀이 주제를 제시하며, 상호 평등한 의사소통의 즐거움을 아는 헌신적이고 상냥한 연인이다. 물병자리들이 자신의 비밀스런 세계를 간직하도록 놔두면서도 부드럽게 이끌어 내는 타입의 사람이 물병자리에게 어울리는 상대이다.

▶ 어울리는 상대 : 쌍둥이자리 / 천칭자리, 적 : 황소자리/전갈자리

물고기자리 Pisces 2.19~3.20


· 지배 행성 : 목성(Jupiter), 해왕성(Neptune) / 원소: 물
· 예술가, 몽상가 / 사랑과 평화, 연민과 통찰력

"꿈 속의 연인"(dream lover)란 말, 들어보셨는지? 물고기자리들이야말로 이 말이 딱 어울린다. 그들은 이상적인 연인. 이들은 특유의 섬세한 감수성을 발휘하여 상대방을 자상하게 배려하고 부드럽게 사랑을 속삭인다. 물고기자리들에게 이상적인 연애는 자신들의 기질에 어울리는 마술 같은 판타지와 감미로운 유희의 세계이다.

그들은 자신의 마음과 몸을 다 바쳐 이 꿈결 같은 영역을 자유롭게 헤엄쳐 다닌다. 이들은 사랑에 빠져 있을 때 초현실적인 감정 상태를 누리며 세상에 불가능은 없는 것처럼 느낀다. 사랑에 중독되기 쉬운 것도 특징. 물고기자리들은 상대방을 감전된 것 같은 기분에 빠지게 하는데, 이들의 연인은 이들의 매력이 무엇인지 딱 꼬집어 말할 수는 없으면서도 취한 듯 이들에게 빠져든다. 내성적인 물고기자리들은 조심스럽게 천천히 사랑을 발전시켜가는 경우도 많다. 하지만 노련한 물고기자리건, 조심스러운 물고기자리건, 자신에게든 연인에게든 신비로운 세계를 펼쳐주는 것은 마찬가지이다. 이들의 사랑은 종잡을 수 없다는 느낌을 받는 경우도 있다. 그만큼 그들이 사랑의 비밀스러운 세계에 취해있다는 의미. 또한 전형적인 "기분파"인 이들의 성격 때문이기도 하다.

말 그대로 천상의 사랑을 베푸는 물고기자리들은, 헌신과 도취가 지나친 나머지 결국엔 많은 희생을 감당할 수도 있다. 따라서 이들에겐 아픈 경험으로 남는 사랑이 많을 것이다. 또한 배려를 지상과제로 삼으므로 상대방의 욕구에 따라 자신의 욕구나 페이스를 희생시키는 경우도 발생하니 주의하도록 하자. 그러나 세상 모든 것을 초월하여 새로운 세계로 유영해 가는 사랑의 경험을 이들은 천성적으로 피할 수가 없다. 사랑이야말로 이들이 속해야 할 유일한 장소이므로.

▶ 어울리는 상대 : 게자리와 전갈자리, 적 : 쌍둥이자리/사수자리


양자리 Aries 3.21~4.20


· 지배 행성 : 목성(Jupiter), 해왕성(Neptune) / 원소: 물
· 개척가, 모험가. 솔직한 열정 도전과 창조

양자리는 한마디로 "확 타오르는 불씨"다. "뜨거운 열기"야말로 이들 사랑의 핵심어이다. 타고난 열정가인 양자리들은 개척정신도 강하고 언제나 새로운 것을 찾아 다니며, 한 번 정한 목표에는 물불을 가리지 않고 달려들며 절대 놓치지 않는다. 그런 양자리들과의 사랑은 언제나 자극적이고 흥미진진하다.

양자리들은 정열적이고 창의적인 성격과 강한 체력 덕분에 항상 거부할 수 없는 매력을 발산하며 이들에게 저항하기란 어려운 일. 자석 같은 매력의 소유자. 더욱이 이들은 대단히 능란한 유혹가다. 양자리는 이성에게 인기 최고. 사랑에 빠진 양자리의 매력은 어느 때보다 빛이 난다.

사랑을 흥미로운 게임처럼 만드는 이들은 사랑에서 항상 자신이 주도권을 쥐기를 바라며, 사랑 역시 항상 도전과 모험으로 가득하길 바란다. 자꾸만 상대에게 도전하고 자기 주장을 한다. 이런 면은 부정적이기보다는 연애를 더욱 자극적으로 만들어준다. 이들과의 관계는 절대 지루해질 수 없다.

양자리에게 어울리는 애인은? 바로 자신과 동등하게 겨룰 수 있는 게임의 고수. 양자리와는 양자리만큼의 에너지를 가진 열정과 독립성을 갖춘 상대여야 한다. 또 양자리의 격한 성미를 감당할 만큼의 당찬 성격과 초연함도 필요하다. 양자리와의 로맨스에 실패하지 않으려면, 그에게 끊임없는 자극과 흥미를 줄 수 있어야 하며, 적당히 양자리의 독립성에 어울리는 여유 공간을 확보해 주는 편이 좋다. 자기 주장이 강한 양자리에게 이것저것 챙겨주기를 바라며 징징대는 것은 이별로 가는 지름길. 감정의 진도가 무척 빠른 양자리와는 속도를 잘 조절하면서 밀고 당기기의 고수가 되어야 할 듯. 일단 연인이 되면 이들을 달래가며 당신은 내게 유일무이 최고의 사람이라는 확신도 가끔 주는 것이 좋다.

새로운 것을 좋아하고 모험을 즐기는 양자리는 사랑에 있어서도 항상 새로운 것을 찾아 다닌다. 그러나 상대에 빠져 있는 동안에는 그 사람에게만 미친 듯이 충실하며 항상 새로운 기분을 느끼게 해준다. 단, 횃불은 곧 꺼진다. 양자리의 열정은 둘 사이가 담담해지는 순간 끝이 난다. 양자리들은 추진력이 있고 과감하고 통이 큰 타입. 연인으로서 분명 이상적이다. 양자리들에게 다른 사람의 속도와 감정을 이해하고 배려하는 여유가 있다면 금상첨화일 듯.

▶ 어울리는 상대 : 사자자리/사수자리, 적 : 게자리/염소자리

황소자리 Taurus 4.21 ~ 5.20


· 지배 행성 : 금성(Venus) / 원소: 흙
· 실용적, 감각적 / 안정과 풍요, 예술과 자연

윙크, 미소, 부드러운 터치, 그리고 장미꽃다발과 샴페인. 이것이 황소자리의 사랑이다. 황소자리는 사랑과 미의 여신 아프로디테의 별, 금성의 지배를 받는다. 당연히 이들은 감각적이고 즐거운 사랑을 지향한다. 미적 감수성이 풍부한 이들이 우선적으로 센스있고 아름다운 사람에게 매혹되는 것은 당연지사.

이들은 감각적 만족을 중요시하기 때문에 자신의 사랑을 항상 달콤하고 풍요롭게 가꾸어나간다. 이들은 사람이든 물질이든 사치스럽고 부드러운 것에 끌리며 사랑에서도 마찬가지다. 그렇다고 해서 이들의 사랑이 가볍거나 순간적인 것은 절대 아니다. 이들은 자신이 원하는 것을 소유하려고 하는 확고한 의지와 결단력을 가지고 있으며, 자신이 정한 상대에 대해서 헌신적이고 충실하다. 최고의 것만을 원하는 황소자리들은 자신의 관계도 최상의 것으로 지키고 유지해나가려는 고집이 그만큼 강한 것이다. 또한 안정을 최우선 과제로 하기 때문에 인내심과 이해심이 풍부하다. 관계는 언제나 편안하고 다정한 친밀감으로 가득하다. 한편으로, 황소자리들은 사랑에 있어 육체적인 감각의 만족만을 추구하지 않도록 조심할 필요가 있다.

진실하고 꾸준한 성격의 황소자리들은 원하는 것을 얻을 때까지 꾸준하고 열심히 노력한다. 이런 점은 황소자리의 구애를 받는 이성에게 꽤 매력적으로 비친다. 근사한 선물로 연인을 만족시키는 것도 황소자리의 특징. 황소자리의 연인은 황소자리만큼 예술적이고 감각적인 사람이 어울린다. 아름다운 것을 위해 돈쓰기를 결코 주저하지 않는 인색하지 않은 성격이면 더욱 좋다.

한편 황소자리의 상대라면 그들의 소유욕과 질투심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 황소자리들은 불안하고 위태로운 관계를 참지 못한다. 일대일의 친밀한 관계야말로 이들이 원하는 것. 또, 완고해지기 쉬운 황소자리들이므로 황소자리의 연인은 타협하고 달래는 방법을 익혀두는 것이 좋다. 말로 안 되면 멋진 선물로 이들을 누그러뜨리는 것도 좋은 방법. 겉으론 조용하고 무심해 보일지도 모르지만 실은 신호만을 기다리고 있는 그들은 일단 자극을 받으면 맹렬하게 돌진하기 시작하며, 누구보다 자발적이고 감미로운 사랑을 바치고 상대방을 단단히 받쳐주는 근사한 배우자가 된다.

▶ 어울리는 상대 : 처녀자리/염소자리, 적 : 사자자리/물병자리


쌍둥이자리 Gemini 5.21~6.20


· 지배 행성 : 수성(Mercury) / 원소 : 공기(Air)
· 신속정확, 호기심 / 박학다식, 소통과 네트워크

신들의 전령사 헤르메스의 별 수성의 지배를 받고, 공기를 기본 요소로 하는 쌍둥이자리의 사랑은 공기를 움직이고 어디에든 자유자재로 움직여 들어가고 끊임없이 다른 곳으로 불어가는 바람과 같다. 호기심이 왕성하고 모든 새로운 것에 관심이 많으며, 빠른 머리와 발을 가진 쌍둥이자리의 사랑은 늘 창의적이고 새롭고 위트가 넘친다.

이들은 정보를 수집하고 전달하는 별자리인 만큼 "소통"에 능하다. "관계"는 쌍둥이자리의 삶의 키워드. 따라서 이들은 언제나 무슨 일에든 귀를 기울여주는 다정하고 사려깊은 연인이 된다. 연인 사이에 문제가 발생하더라도 사물의 양면을 동시에 볼 줄 알고, 사태의 이면도 재빨리 파악할 줄 아는 쌍둥이자리들은 싸우기보다는 애정과 경청으로 문제를 해결할 것이다.

이들에게는 쌍둥이자리만큼이나 머리 회전이 빠르고 지적 호기심이 열렬하며 끊임없이 정신적 자극을 제공할 수 있으며 유머러스한 상대가 어울린다. 쌍둥이자리들은 언제나 자신의 호기심을 따라 자리를 옮겨 다니므로 이들과 함께 하려면 항상 새로운 화제거리를 제공하고 여러가지 정보에 대해 대화를 나누며 이들이 움직일 수 있는 영역을 배려해 줄 수 있어야 한다. 박학다식하며 개방적 마인드를 가진 사람이 어울린다고 보면 된다.

쌍둥이자리들은 기본적으로 사랑의 바다를 떠돌아다니는 방랑자이며 꽃의 아름다움을 찾아 날아다니는 나비와 같다. 그러나 일단 사랑에 빠지면 더없이 헌신적이고 배려심이 넘치며, 상대방의 기분을 잘 알아주고 당신을 끊임없이 웃음짓게 만들기 위해 늘 노력한다. 유머감각이 넘치는 쌍둥이자리는 연인을 위해서 라면 재주 넘기라도 마다하지 않는다.

쌍둥이자리의 연인이라면 끊임없는 대화와 대뇌작용 때문에 피곤하고 지치기 쉬운 쌍둥이자리들을 늘 온화한 애정으로 감싸주는 것도 잊지 말자. 쌍둥이자리들은 누구보다 논리와 사고력에 강한만큼 자신에게 "감성"을 느끼게 해 줄 연인을 원한다.

▶ 어울리는 상대 : 천칭자리/물병자리, 적 : 처녀자리/물고기자리

게자리 Cancer 6.21~7.22


· 지배 행성 : 달(Moon) / 원소 : 물(Water)
· 양극성, 내성적 / 보호와 양육, 감수성과 모성

안전성이 무엇보다 중요한 게자리에게는 파트너에 대한 믿음과 확신이 중요하다. 육체적 사랑에서도 깊은 정서적 교감을 중시한다. 타고난 섬세한 감수성 때문에 파트너의 태도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경향이 있다. 때문에 쉽게 불안해하고 쉽게 토라져버려서 자신의 껍질 속에 숨어버리는 경우도 많다. 그 때부터는 상대를 안 해주고 입을 꼭 다물어 버리는 바람에 파트너의 속을 태운다. 따라서 게자리와는 정서적 타이밍을 잘 맞추고 안정감을 주는 것이 중요하다.

게자리에게는 사랑에 있어서도 "가정"이 최우선 가치이다. 가정과 가족과 전통의 양육자, 보호자, 전수자가 바로 게자리. 달에 지배 받는 게자리는 감정 상태도 밀물과 썰물, 잔잔한 바다와 높이 물결 치는 바다처럼 극단적인 주기로 변할 수 있다. 헌신적이고 참할 때도 있지만 매우 완고하게 고집을 부릴 수도 있다.

게자리가 일단 뒤로 물러서더라도 나쁜 일은 아니다. 잠시 조개 속에 몸을 숨기고 물질적 육체적 쾌락을 즐기는 것 뿐이므로. 일단 게자리의 보금자리에 들어 온 사람은 다양한 감정과 정서로 가득찬 매혹적인 경험을 하게 된다.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의 스칼렛 오하라, 바로 그녀 같은 사람이 게자리의 전형이다.

게자리는 부드러운 탐색전으로 시작해 고조된 열정으로 나아가는 사랑의 게임에 능숙하다. 게자리들의 사랑은 정성스러운 음식과 가정적인 편안함과 환희로 가득 차 있다. 하지만 게자리가 사랑에서 추구하는 물리적이면서도 정서적인 안락함을 성취하도록 파트너도 반드시 열심히 도와야 한다. 이들은 이런 목표가 성취되지 않을 경우 딱딱한 껍질 속에 숨어 침체되어버리므로 골치 아파질 수 있다. 반면 게자리들이 만족스러운 사랑을 하게 된다면 파트너는 우주의 중심에 선 듯한 기분을 맛볼 수 있다.

연애 관계에서 게자리는 천천히 시간을 들여 교제하며 관계를 발전시키는 것을 즐긴다. 어차피 자신이 이길 거라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에 사랑의 게임에서 절대 서둘지 않는다. 일단 사랑이 확인되고 나면 게자리의 헌신성이야 두말할 필요도 없다. 그들은 연인을 보호하고 어르고 필요한 도움을 주려 애쓴다. 그러나 무엇보다 게자리에게 어울리는 것은 가정을 이루는 것. 자신들의 양육 본능과 헌신성을 안전한 환경에서 발휘하는 것이 좋다. 게자리의 이런 가정적인 성향 덕분에 그들과는 어디에 있어도 안락하고 아늑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한편 게자리는 관계에서 타고난 직감이 있다. 그 사람이 자기에게 어떻게 해줄 사람인지 본능적 육감으로 판단한다. 저항할 수 없이 매력적인 데다, 사람을 보듬어 안고 보호하려는 헌신적인 면까지 갖추었기 때문에, 이들의 매력에 저항하기란 어려운 일이다.

게자리의 사랑은 일종의 주기를 보이며 변화하는데, 서로 이런 욕구의 주기를 잘 맞추지 못하면 갈등이 심해진다. 자신의 정서와 욕망의 변화를 게자리 스스로 잘 관찰하여 파트너와 잘 조정할 필요가 있다. 게자리 특유의 질투심과 소유욕도 게자리와 그 파트너가 유의해야 할 항목.

게자리에게는 안전감이 무엇보다 중요하므로, 자신이 집중적 관심 속에 둘러싸여 있다는 것을 확인할 필요가 있다. 따라서 게자리의 파트너는 기념일을 꼭 챙기는 것이 좋다. 생일이나 기념일은 잊지 말고, 특별한 이벤트와 함께 하자. 게자리의 질투심은 그만큼 상대를 사랑하려는 욕구와 더불어 파도를 타기 때문이다. 게자리의 이상적 상대는 소파에 앉아서 게자리에게 음식을 떠먹여주며 온밤을 함께 할 사람이다. 어울리는 연인은 전갈자리, 물고기자리이다.
▶ 어울리는 상대 : 전갈자리/물고기자리 , 적 : 양자리/천칭자리



사자자리 Leo 7.22~8.22


· 지배 행성 : 태양 / 원소 : 불(Fire)
· 로맨스와 열정 / 긍정적, 자신감, 관용과 즐거움

창의적이면서 로맨틱한 사자자리는 쾌락의 별자리다. 이들은 감각적이고 관능적인 사랑을 추구한다. 유희를 즐기는 이들은 매우 사교적인 본성을 가지고 있다. 본능적으로 스타기질을 타고난 사람들이라 할 수 있다.

별자리의 왕과 여왕이라 불리는 사자자리들은 어디서나 지도자의 기질을 발휘한다. 그들은 조직에 중심을 잡아주는 강력한 존재감을 자랑할 뿐 아니라, 지구력도 강하므로 언제나 그 분야에서의 성공을 보장한다. 이런 사자자리에게는 로맨스도 전공 분야다. 이 정열적인 동물을 길들이는 데 성공한 사람은 매우 근사하고 창의적인 연인을 얻게 된다.

그러나 관계에 있어서도 사자자리는 늘 자신이 중심이 되기를 바라게 된다. 최우선 순위를 자신에게 두고 자신이 최고라는 자부심이 있는 별자리이기 때문이다. 이들은 상대에게 충실한 만큼이나 좋은 기분을 느끼는 것을 중시하기 때문에 이들과 잘 지내려면 이들의 응석을 받아주거나 사랑을 표현하고 치장하는 화려한 미사여구와 장치들을 동원할 필요가 있다.

사자자리의 파트너는 이들에게 삶의 모든 국면이 아찔하고 흥미진진한 쇼무대라는 것을 유념할 필요가 있다. 실패란 이들의 사전에 없으므로 사랑과 로맨스에 있어서도 언제나 과감한 도박을 즐기는 경향을 보인다. 관계에서 사자자리에게 주도권이 있다는 인상을 주는 것이 특히 효과적이다. 에고가 매우 강한 이들은 어떤 상황에서도 자신이 상황을 주도하고 명령을 내리고 싶어한다. 언제나 어떤 곳에서나 최고가 되기를 바라기 때문에 사자자리의 연인은 이들의 이런 면을 존중하여 이들의 중요성과 주도권을 시시때때로 확인시켜주어야 한다.

이들을 누르려거나 이기려 하지 말고 자세를 낮춰 이들을 추켜세워주면서 달래는 것이 갈등을 피하고 의견을 관철시키는 데 최고의 방법이다. 자신을 이기려 하지 않고 사자자리의 도움을 필요로 한다는 확신이 있으면 사자자리는 누구보다 따스하고 관대하며 연인의 만족을 위해 불철주야 동분서주 하는 타입. 이들이 자신의 무용담을 늘어놓으면 감탄하면서 들어주어야 하며, 이들이 베풀어준 것에는 감사와 칭찬을 잊지 말도록.

데이트에는 풍성한 음식과 화려한 오락이 함께 하면 좋다. 이들은 연애에 있어서도 질적으로나 양적으로 모두 최고의 것을 추구하며 적극적이고 모험도 두려워하지 않는다. 사자자리에게는 이들의 왕성한 욕구를 감당할 수 있는 상대가 어울린다.

▶ 어울리는 상대 : 물병자리/사수자리, 적 : 황소자리/전갈자리

처녀자리 Virgo 8.23~9.22


· 지배 행성 : 수성(Mercury)/ 원소 : 흙(Earth)
· 봉사와 헌신 / 실용, 상식, 완벽주의

처녀자리들은 모든 격렬한 감정, 특히 열정에 대해 천성적 두려움을 가지고 있다. 이들은 자신이 통제할 수 없는 일을 참을 수 없어 하기 때문이다. 이들은 마음에 드는 사람이 나타나도 그의 결점을 꼼꼼히 찾아낸 후 그럴 줄 알았다며 돌아서 안심할 타입.

말 그대로 '처녀'의 기질을 가진 이들은 청결함과 순결을 중시한다. 따라서 사랑과 성에 무의식적으로 결벽증을 가지고 있을 수도 있다. 그래서 겉으로 보기에는 사랑과 성에 아무런 관심도 없는 차가운 사람으로 보일 수 있다. 그러나 처녀자리들은 자신의 결벽증과 욕망 사이에서 갈등과 좌절감을 느끼는 경우가 많다.

이들은 매사 현실적인 사고를 하기 때문에 파트너에게도 실제적으로 도움이 되는 사람이 되기를 원한다. 그러나 파트너와 관계에 대해서 의무감에만 치우치지 않도록 주의할 필요가 있다. 사랑은 그렇게 위험하고 혼란스럽기만 한 일이 아니라는 점을 처녀자리들은 명심할 필요가 있다. 사랑은 더 큰 자유와 안정감을 줄 수도 있다는 사실을 새겨두도록. 또한 처녀자리들은 연인이나 배우자에게 매사 지나치게 비판적이 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생산적이고 효율적이고 조직적인 처녀자리들은 연인이나 배우자에게 도움을 주는 역할에 결코 어려움을 느끼지 않는 장점이 있다. 힘들지 않아 보이면서도 늘 완벽한 저녁을 상대에게 선사하는 재주도 가지고 있다.

또한 처녀자리들은 소통의 재능을 타고난 별자리이므로 자기 의견을 항상 분명히 합리적으로 설명할 줄 알고, 문제를 해결하는 데 뛰어난 능력을 보이는 만큼, 언제나 사랑을 한 차원 높은 데로 이끌어갈 줄 안다. 그러나 이들은 겉으로 보기에 수줍음을 타고 무뚝뚝해 보이기 때문에 이들을 깊은 곳에서 서서히 이끌어 내줄 상대가 필요하다. 일단 이들을 끄집어낸 사람은 누구보다 생기 넘치는 근사한 연인을 갖게 될 것이다. 특히 처녀자리들은 상대의 건강까지도 세심히 챙겨주는 자상한 연인이다.

처녀자리들은 사랑에 빠져서도 상황을 분석한다. 이러한 처녀자리들의 사랑은 유희와는 상관없는, 진지하고 꾸준하고 견고한 것이 될 가능성이 크다. 사랑에 있어서도 베푸는 것을 좋아하는 처녀자리들은 특유의 질투심과 불만족감만 조심한다면 언제나 완벽하게 진실하다. 이들의 사랑은 느리고 신중하게 오지만 그만큼 부드러우며, 사랑에 빠진 처녀자리들은 누구보다 편안하고 자신감 넘치는 영혼을 보여준다.

상대에게 언제나 믿음직스럽고 참한 연인인 이들은 일단 사랑에 빠지면 헌신성에서 아무도 따라올 수 없는 에너지를 보여준다. 그리고 원래 성품대로 사랑에 있어서도 완벽함을 추구한다. 상대방에게 어느 정도 여유를 허용하는 것을 잊지 말고 열정에 자신을 편안하게 내맡겨 보는 태도가 필요할 것이다.

처녀자리는 이들을 완전하게 안심시켜서 꽃피게 해주는 사람, 그들 안에 잠들어 있는 열정과 감각을 일깨우는 상대를 만나야 한다. 독립적이지만 결코 편협하지 않은 처녀자리들은 겉으로는 매우 냉담해보이지만 속으로는 자신의 잠재된 열망과 매력을 일깨워줄 뜨거운 약탈자를 원하고 있다. 처녀자리에게는 옷을 센스 입게 차려 입을 줄 알고, 공감하는 능력이 뛰어나며, 헌신적이고 표현력이 뛰어난 사람이 어울린다.

▶ 어울리는 상대 : 황소자리/염소자리, 적 : 쌍둥이자리/사수자리

천칭자리 Libra 9.23~10.22


· 지배 행성 : 금성(Venus) / 원소 : 공기
· 합리적인 평화주의자 / 붙임성 있는 편안한 사람

조화로운 사랑. 지나친 집착도, 무관심도 좋아하지 않는다. 천칭자리에게 절대적인 헌신을 바라면 상처를 입을 지도 모른다. 주는 만큼 받기를 원하는 경향이 많기 때문. 단 받은 만큼 주려고 노력한다는 사실도 잊지 말 것.

사회의 테두리 안에서 평화롭게 살기를 원하는 천칭자리는 섹스에 대해 결혼을 통해 사회가 허락한 최대의 선물이라는 식으로 생각할 가능성이 높다. 사랑을 단순히 동물적인 욕망의 차원보다는 아름다움의 차원에서 느끼고 싶어한다. 섹스도 예술적으로 사랑을 표현하는 수단으로 생각하는 경향. 섹스 자체를 즐기기보다는 또다른 대화방식 쯤으로 여길 확률이 높다.

또한 사랑하는 사람과의 관계에서 지적인 토론은 중요한 소통수단. 단 균형감각이 깨어지는 순간, 오직 연애에만 매달려버릴 가능성도 있다.

▶ 어울리는 상대 : 쌍둥이자리/물병자리, 적 :게자리/염소자리

전갈자리 Scorpio 10.23~11.21


· 지배 행성 : 화성(Mars), 명왕성(Pluto) / 원소: 물
· 삶과 죽음의 신비와 관련 / 신비롭고 자석처럼 끌어당기는 매력

폭풍처럼 휘몰아치는 강렬하고 열정적인 사랑. 이들은 한번 해볼 테면 해보라는 식의 도전적인 매력을 후광처럼 두르고 있다. 이들은 연인으로부터 두려움 없고 절대적인 로맨스를 원한다.

전갈자리들은 원하는 것을 얻을 때까지 포기하지 않는다. 때로는 파괴적인 속성까지 보여준다. 자신들의 통찰력과 탐구심을 발휘, 자신들의 원초적 에너지를 상대방의 감정과 성을 탐색하는 데 재빨리 쏟아 붓는다. 전갈자리들은 사물의 근원까지 가 닿고자 하는 욕망이 강하기 때문에 이러한 탐색에 망설임이 없다. 전갈자리의 연인은 우주적 차원의 욕망을 마주하게 될 것이다. 그들은 사랑에 있어서도 자신이 원하는 것과 그것을 쟁취해내고야 마는 방법을 잘 알고 있다.

반면 이들의 복수심은 사랑했던 사람에게도 예외가 아니다. 이들을 속일 생각은 하지않는 것이 좋다. 잔인한 보복을 당할 것이다.

▶ 어울리는 상대 : 게자리/물고기자리, 적 : 사자자리/물병자리

사수자리 Saggitarius 11.22~12.21


· 지배 행성 : 목성(Jupiter) / 원소: 불
· 탐험가, 사색가 / 자유롭고 낙천적인 사람

자유롭고 사색적이고 독립적인 연인인 사수자리. 자기가 원하는 것과 원하는 사람에 대해 예민한 감각을 지닌 사수자리들은 사랑에 있어서 자신의 영역과 주체성을 고수하기를 바라며, 파트너와의 관계에서도 각자의 독립성을 지키면서 서로 동등한 관계를 맺기를 원한다. 그래서 파트너와의 대등하고 독립적인 관계를 바탕으로 한 재미있는 데이트를 선호한다.

사수자리들에게 특히 사랑이란 불가해한 수수께끼다. 그들에게 있어 사랑이란 심플하게 섹스를 의미하는 경우도 흔하다. 또한 이러한 자신들의 관점을 잘 이해하고 공유할 수 있는 파트너를 만나기를 원한다. 한편 거리감각이 탁월한 사수자리들은 친밀감에 대한 공포를 가지고 있어서 때로 사랑은 두려운 골칫거리가 되기도 한다. 이런 사수자리들과 로맨스를 발전시키고 싶다면, 우선 친구가 되는 것이 좋은 방법이다. 유머감각도 이들과 부담없이 관계를 발전시켜나가는 데 있어 중요하다.

이들은 특유의 통찰력과 명랑함으로 인해 대단히 호기심 넘치는 연인이다. 이들에게 연인이란 곧 친구이며 동반자이기도 하기 때문에 함께 같은 일이나 흥미거리를 탐구해나가는 것을 무엇보다 좋아한다. 이들의 쾌활한 정신은 언제나 새로운 즐거움을 찾아다닌다. 따라서 여행을 함께 하는 것이 관계 발전에 특히 도움이 될 것이다.

무엇보다, 사수자리의 연인에게는 지루하다는 인상을 주어선 안 된다. 사수자리들은 자신들처럼 모든 영역에 걸쳐 박학다식하며 늘 탐구심에 가득 차 있고, 자신이 알아낸 것을 실행에 옮기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는 연인을 원한다. 이들에게 소유욕을 보이거나 의무감을 안겨주는 것은 금물이다.

▶ 어울리는 상대 : 양자리/사자자리 , 적 : 처녀자리/물고기자리

염소자리 Capricornus 12.21~1.19


· 지배 행성 : 토성(Saturn) / 원소: 흙
· 야망과 성공의 화신. 타고난 현실주의자, 예의바른 동료

염소자리들은 보수적이고 신중하다. 그리고 처음엔 시간이 좀 걸리지만 일단 목표를 정하고나면 매진하는 경향이 있다. 사랑에서도 마찬가지. 야망이 넘치고 목표지향적이어서 사회에서 승자의 위치에 있게 마련인 이들은 짝도 그런 사람을 원한다.

일에 대한 이들의 헌신 때문에 사랑에 있어 때로는 건조하게도 보이는 염소자리들은 사랑 때문에 자신을 잃을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에 어려움을 겪기도 하지만 일단 사랑하고 나면 헌신적이고 충실한 파트너가 된다. 이들은 평소의 기질대로 사랑에 있어서도 그 사랑을 지키고 완벽한 상태로 만들려고 늘 노력하는 연인이 될 것이며 배신은 걱정하지 않아도 좋을 것이다.

다만 특유의 보수적 성향과 안정을 추구하는 태도 때문에 사랑에 있어서도 자신을 표현하고 새로운 것을 시도하는 데 조금은 문제가 있을지도 모른다. 때로는 성공을 향해 보여주는 그들의 강박적인 완벽주의 때문에 상대방을 힘들게 할 수도 있다.

염소자리의 연인은 치열하게 무언가를 추구하면서, 항상 세련된 스타일과 승자의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좋을 것이다. 또한 자신을 헌신하면서도 사람간의 예의를 중시하고 객관적인 거리를 잘 유지하는 그들의 특성을 늘 유념하는 것이 좋다.
 
 
 
출처 : ‥‥‥‥‥ 별자리운세 - cafe.daum.net/greatopenwor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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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0년 평안북도 삭주 출생
청주대 법대 졸업
사주첩경의 저자
한국역학교육학원의 창립자
前 한국 역학계의 태두(泰斗)
벽천 김석환 선생(1933-2016)
1933년 출생
중앙대 법대 졸업
故 자강 이석영선생님의 계승자
한국역학교육학원 원장
한국역학인총회 총재
前 한국 역학계의 태두(泰斗)
원제 임정환
성균관대학교 법학과 졸업
벽천 김석환 선생 사사
한국역학교육학원 강사역임
MBC 문화센터 강사 역임
한국역학인총회 사무총장
前 동방대학원 박사과정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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